정월대보름인 오늘, 추위가 물러나기 무섭게 불청객 미세먼지가 고개를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보다는 상황이 조금 호전됐지만 여전히 서울과 광주, 제주 지역은 대기 질이 탁한데요. <br /> <br />앞으로 대기가 정체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동쪽 지역에 계신 분들은 폭설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강원 동해안에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'대설 예비 특보'가 발표됐고요. <br /> <br />그 밖의 동해안 지역에도 1~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아서 밤에는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. <br /> <br />불씨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동안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4도, 대전 6도, 광주, 대구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에는 포근한 초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. <br /> <br />수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20813435352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